주식투자 시기를 결정 요소

PUBLISHED 2012. 1. 20. 17:54
POSTED IN 기본적분석

##. 주식투자 시기 결정시 고려해야할 사항들


경기변동

경기변동과 주가는 동행하므로 경기가 상승하면 주가가 올라가고, 경기가 하락하면 주가도 하락한다.
▶ 경기는 회복기-활황기-후퇴기-침체기로 순환한다. 길게는 4~5년, 짧게는 6개월~1년의 싸이클을 가진다.
▶ 한국은행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경기동행지수를 참고.
주가는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하므로 경기선행지수는 주가와 동행하는 경향이 있다.
▶ 참고로 경기선행지수는 <입직자수와 이직자수 비율>,<재고>,<기업경기실사지수>,<설비투자추계지수>,<자본재수입액>,<건축허가면적>,<종합주가지수>,<총유동성>,<순상품교역조건>의 9가지로 구성되어 있다.


경제성장률, 물가
경제성장률은 주가와 동행하고 물가는 주가와 역행한다.
▶ 주가는 경제성장률이 높으면 강세를, 경제성장률이 낮으면 약세를 보인다.
높은 경제성장률 --> 경제규모 확대 -->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 -->기업의 가치 상승 --> 주가 상승
▶ 경제성장률은 보통 국내총생산(GDP)의 증가율로 측정하는데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경제성장률이 높으면 주가는 강세를 보인다.


금리
금리는 주가와 역행한다.
주가는 저금리일때 강세를, 고금리일때 약세를 보인다.
▶ 높은 금리 --> 기업의 이자부담 증가 --> 투자와 수익 감소 --> 주가 하락
▶ 일반투자자의 경우도 은행 예금금리가 낮으면 높은 수익을 위해 은행 자금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 움직임이 증가하게 되어 주가 상승에 일조를 한다.


통화량
통화량은 주가와 동행한다.
▶ 주가는 통화량이 증가하면 상승, 통화량이 감소하면 하락한다.
▶ 통화량이 늘어나면 금리가 내려간다.
▶ 늘어난 통화량이 증시로 유입되면 주가 상승.


환율
환율은 주가와 역행하기도 동행하기도 한다.
환율이 떨어짐 --> 원화 가치 상승 --> 수출금액 감소 --> 수출 기업의 주가 하락
▶ 반대로 수입이 주를 이루는 기업은 수익이 증가하여 주가 상승.
▶ 원화가치가 올라가면 한국에 들어온 해외자금이 유리해져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되므로 주가가 상승한다.
▶ 대체로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는 오르고,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한다.


경상수지
경상수지가 흑자면 주가는 상승한다.
▶ 경상수지가 흑자라는 것은 수입보다 수출이 많았다는 의미로 그만큼 기업의 실적이 좋아져 주가 상승.


국제유가, 원자재 가격
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 주가는 떨어진다.
수입가격 상승 -->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 --> 주가 하락


기업실적
기업실적이 호전되면 주가는 상승한다.
▶ 기업실적이 좋아지면 기업가치가 높아지므로 주가는 상승한다.